융자 No-Cost 프로그램 혜택 많아

융자 No-Cost'프로그램 혜택 많아

필자가 지난 2주에 걸쳐 언급했던 15년 고정 5% 30년 고정 5.5% 이자율이 다시 찾아왔다. 12월 말경 단 하루 신기루처럼 왔다가 사라진 사상 최저의 이자율이 실체로 다가온 것이다. 작년에 15년 고정 이자율이 5.25% 30년 고정 이자율이 5.75%로 되었을 때도 필자를 흥분시키더니 이제 또 상상도 못 할 수준으로 더 내려와 무엇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지 고민이다.
아마도 이런 좋은 기회일 때에는 독자 여러분이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융자 프로그램부터 선 보이는 것이 도리인 듯 싶다. 오늘은 ‘No-Cost' 융자 프로그램에 관해 가장 많이 받는 질문부터 문답형식으로 자세히 설명 드리고자 한다.

문 : ‘No-Cost' 융자 프로그램이라 하지만 융자비용이 현재 융자잔액에 추가로 더해지지 않나요?
답 : ‘No-Cost' 융자 프로그램은 글자 그대로 비용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손님이 융자비용을 지불하지 않더라도 융자비용이 융자잔액에 더해지면 그것은 ‘No-Cost'융자 프로그램이 아니다.

문 : 현재 이자율이 좋다지만 이사할 수도 있는데?
답 : 현재 내고 계시는 이자율보다 조금이라도 낮은 이자율로 ‘No-Cost' 융자를 할 경우 단 한달을 절약하시더라도 손해 볼 것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더군다나 이사계획이 100% 확실치 않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시지 말기를 권한다.

문 : 15년 고정을 3년 동안 부었는데 다시 융자를 하면 15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되나요?
답 : 요즘같은 파격적인 이자율이라면 10년 고정으로 재융자를 해도 월 페이먼트가 현재보다 줄어드는 경우도 많이 있다.

문 : 이제껏 5~6년 동안 부어와 이제 제법 융자원금이 줄어드는데 30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이익이 있나요?
답 : 원금이 줄어드는 액수와 매달 줄어든 페이먼트의 차액은 당연한 손님의 이익이다.

문 : 융자금액이 10만달러 정도인데 재융자를 할 가" 있나요?
답 : 융자금액이 너무 적으면 ‘No-Cost' 융자 프로그램으로 많은 혜택을 받지 못 한다. 융자금액이 적어도 15만달러 이상은 돼야 가" 있다.

문 : 왜 시중 이자율은 5%인데 ‘No-Cost' 융자로 할 경우 이자율이 5.5%로 되나요?
답 : 실제로 융자를 할 경우 융자비용은 발생하기 마련이다. 다만 그 비용을 손님이 부담하지 않고 융자회사가 부담해야 하므로 이자율은 약간 올라간다. 하지만 현재 손님이 내고 있는 이자금액보다는 훨씬 저렴하므로 손님은 이익이 분명히 생긴다.
이외에도 많은 질문이 있지만 위의 질문들이 가장 보편적이다.
‘No-Cost'융자로 이자율을 단 0.25%만 줄여도 분명히 이득을 본다고 필자는 확신한다.

앞으로의 이자율에 대해서 필자도 정확히 장담할 수는 없지만 현재의 이자율보다 낮은 이자율이 다시 찾아오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