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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 나의 몸매? 마음을 셰이프 업시키는 7계명

sdsaram 0 4298

후진 나의 몸매? 마음을 셰이프 업시키는 7계명


‘뻔한 얘기’라고 건너뛰어 버린다면 큰 오산, 다이어트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이야기하고 싶었던 "마음을 셰이프 업시키는 7계명"


적의 안일함을 동정하라 요가 스투디오에 등록하고 옥주현 사장과 면담을 하고 돌아온 날, 오피스 메이트들은 나의 하드해 보이는 식단과 금기항목들에 대해 야유를 날렸다. “이렇게 하면 누가 살이 안 빠지겠냐?” 그리고 다른 한 동료는 “너는 살도 안 쪘는데 무슨 다이어트? 유난 떤다”며 웃었다. 사방이 적이었다. 마치 내가 살이나 빼러 다니는 낭창한 속물로 전락한 듯한 부끄러운 기분까지 들었다. 그런데 그로부터 2번의 마감이 지나고 오늘 아침 바로 그 선배와 농담 따먹기를 하다 “예뻐지면 다야!”라는 농담을 들었다. 원래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는 악의 없는 적들의 야유는 무시하는 것이 현명하다. 아주 심플하게 한 가지만 기억하라. “나는 했고 당신은 못했다”고 자신 있게 (속으로) 소리쳐줄 수 있는 순간을.

연봉의 5%는 건강을 위해 투자하라 당신은 뭐 하러 그렇게 열심히 돈 벌러 다니나? 예쁜 가방 사고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고, 또 해외여행 한 번 때려주느라고? 버는 돈의 50% 이상을 ‘소비’하는 데 사용하느라 조금씩 조금씩 퍼져가는 몸을 위해 전문가를 찾아갈 돈이 없다는 것은 도저히 설명이 안된다.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자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 똥칠 안하고 말짱한 정신으로 예쁜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며 살아가고 싶다면 그렇게 하라고 권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돈 아까운 줄 알아라. 등록해 놓고 일주일을 채 못 다니고 포기하기엔 당신의 몸매는 아직 많이 후지다!

원래 하루는 25시간이다 나는 내 친구들 중에 명실공히 가장 바쁜 사람이다. 특히 지난 석 달 동안은 대륙을 오가며 3번 출장을 다녔고 서울에서는 그 기간을 메우느라 2배로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그전처럼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변명은 할 수 없었다. 새벽에 일어나 요가를 가고 출장 가서는 잠들기 전 호텔 타월을 깔아 놓고 운동을 했다. 처음에는 독자들에게 보여줘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낸 시간들이었는데 후에 생각해보니 원래 난 그 시간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해 냈다. 당신 생활에는 당신이 모르고 있는 1시간이 숨어 있다. 그것을 운동하는 데 사용하라. 야근 때문에 절대 운동할 수 없을 것 같지만 일단 한번 시도해보면 운동을 하고 와도 그 일들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3일마다 작심삼일 하라 매일 새로 시작하는 그 느낌을 항상 간직해라. 다이어트는 매일 반복되는 매우 지루한 도전이다. 길다고 느껴지면 지치게 된다. 눈뜨면 ‘오늘이 시작’이라고 생각해버려라. 그리고 하루치의 계획만 정확하게 짜두어라. 그렇게 하루를 열심히 살다 보면 어느새 살이 빠져 있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더 큰 자극을 찾아라 지혜로우신 조상님들의 말씀 중에 ‘배고프면 일찍 자라’는 명언이 있다. 하지만 우리 모두 경험했듯 배고프면 잠이 들어도 먹는 꿈을 꾸다 일어나게 된다. 적막한 밤에 허기가 몰려올 때는 먹는 것보다 더 큰 자극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 범죄 추리 수사물을 시리즈로 본다든지, 요절복통의 만화책을 끼고 낄낄거리는 것도 좋다. 이것은 당장의 스트레스를 다른 것으로 해소시키는 방법인데, 헬스&슬림이 대기실에서 회원들에게 동화책을 읽게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건강해지는 경험을 존중하라 좋은 것을 먹고 운동하며 살을 빼면 몸매에만 변화가 오는 것이 아니라 몸이 정말 건강해진다. 내가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나서 얻은 가장 소중한 교훈은 ‘체력이 강해지는 것은 살이 빠지는 것만큼 감격적인 것’이라는 사실이다. 건강해지고 나자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났고, 내가 힘들어 짜증 내는 일이 줄어들자 주변 사람들이 나를 편안하게 느끼게 됐다. 건강하지 못한 것은 능력이 없어 보이게 만들고 주변 사람들을 지치게 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반드시 건강하라!

너 자신을 믿어라 ‘세상에 믿을 놈을 믿지’ 싶겠지만, 속는 셈치고 한 번만 더 믿어봐라. 오프라 윈프리의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트레이너 밥 그린은 ‘자신의 인생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다이어트의 또 다른 이면이라고 말했다. 실천해 가면서 라이프스타일이 바뀌는 것을 느낄 것이고 어느새 자신감이 용솟음침을 느낄 것이다. 그 다음에 오는 즐거운 변화들은 원 플러스 원 이벤트같이 따라오는 당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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