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Leadership Camp by 미주 중앙일보
YESF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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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1 16:50
'마감 임박' 중앙일보 서머 리더십 캠프
재미정보과학기술자협회 공동 주최
리더를 위한 필수 컴퓨터 지식 제공
8학년 이상, 18일부터 5박 6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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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8일부터 5박 6일간 페퍼다인대학에서 열리는 올해 캠프의 주제는 '데이터 사이언스 앰배서더스 컴퓨터 사이언스 캠프'(DSA-CS·Data Science Ambassadors Computer Science Camp).
무엇보다 올 여름 캠프는 참가 학생들이 '데이터 앰배서더'가 되어 학교나 지역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지역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했다.
DSA-CS 캠프는 미래 리더가 갖춰야 할 컴퓨터 필수 지식 습득을 목표로 하는 Track-I(기초)과 이공계 대학 진학 학생에 최적화된 Track-II(심화)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캠프를 이끌 지도교수는 USC 공대 산하 IMSC(Integrated Media Systems Center) 센터 부소장인 김선호 박사와 브리지포트대에서 컴퓨터공학을 가르치는 이정규 박사로, 참가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나눈다. 또 가주의 유명 공대 중 한 곳인 하비머드칼리지의 박제호 박사와 USC 정은정 연구원이 초청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밖에 USC 연구원 등 강사 2명과 스탠퍼드 대학과 보스턴대학(BU)에서 컴퓨터학을 전공하는 조교수 2명도 이번 캠프 과정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한다.
캠프 스케줄
5박 6일 과정의 캠프 프로그램은 지도교수인 이 박사를 중심으로 미국 대학에 재직 중인 컴퓨터학 교수와 대학원 이상 전문가들에 의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데이터사이언스 및 파이선(Python) 프로그램 언어 집중 교육, 컴퓨터학에 대한 기본 이해,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과제 수행을 위한 세미나 및 제안서 작성과 발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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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I: 전공 무관, 리더의 자질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컴퓨터 프로그래밍(파이선)을 배우고, 파이선을 기반으로 컴퓨터학 전공에 대한 이해 및 핸즈온(컴퓨터를 이용하는 실제 행위) 과제를 수행한다.
▶Track-II: 이공계 진학 도우미로 구성됐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사용 중·상급 수준의 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터사이언스 과제 수행 방법, 과제 제안서 작성 및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활용한 과제를 수행한다.
프로젝트 특징
Track-II에서 진행하는 팀 프로젝트 과제는 학생들이 단지 프로그램의 지식을 익히는 것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실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프로젝트 과제를 통해 경험해 보는 것이다.
프로젝트 주제인 'Sentiment Analysis for Twitter'는 트위터의 메시지를 모아 그 메시지에서 어떤 특정 사회문제에 대해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판단하는 감성분석(Sentiment Analysis)을 하게 된다. 이는 각 기업에서 사용하는 마케팅 방법이기도 하며 선거나 여론조사 등 사회 다방면에서 사용되는 분석이라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캠프기간 동안 발굴된 좋은 프로젝트는 캠프가 끝난 후에도 다른 대학교나 한인 데이터 분석 전문가 모임인 소다비(Social Data Analysis and Visualization·SoDAVi) 등 비영리단체를 통해 실제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또 재미한인정보과학자협회가 주최하는 전미 연례 기술 심포지엄에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주최:중앙일보, 재미한인정보과학기술자협회
▶기간: 2016년 6월 18일(월)~23일(토) 5박 6일
▶장소: 페퍼다인 대학교(말리부)
▶참가 대상: 현재 8학년 이상
▶참가비: Track-I 1000달러, Track-II 1300달러
▶문의: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213)368-2518, 9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