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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오른손으로 벌을 주었으면 왼손으로 안아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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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으로 벌을 주었으면, 왼손으로 안아 주라."

유태의 오랜 속담으로 벌에는 애정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만 실제로 유태인은 도구를 사용하여 아이들을 때리는 잔혹한 짓을 하지 않고 곧잘 손으로 때립니다.

이스라엘의 국가 탄생에는 키부츠가 해낸 역할이 매우 컸으며 세계 각국의 젊은 사람들도 이곳을 견학하러 이스라엘로 많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 키부츠에서는 독특한 육아법이 실시되고 있으며 아이들의 뒷바라지는 주로 부모가 아니라 '메타페레트'라는 훈련을 받은 여성이 육아원을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후 네 시경부터 취침까지는 부모의 집에서 보내는 시간입니다. 아직 걷지 못하는 어린이는 부모가 데려옵니다. 그때 '어린이 집'의 놀이터에 아이들을 데리러 온 어머니가 우선 아이를 안아주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키부츠에서만이 아니라 유태인의 어머니들은 유치원같은 곳에 아이들을 데리고 갈 때에도 우선 아이를 안기부터 합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전기를 읽어보면, 그의 어머니는 그를 안은 다음 별명인 '꼬마 무어인'이라고 부르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오른손으로 때리고 왼손으로 안아 주라는 것은 유태의 어머니가 자녀의 교육에 임하는 태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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