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압매물, 여기 다 있네'
'차압매물, 여기 다 있네'
▶ 전국 차압 매물의 75%를 알려주는 유료 웹사이트 리얼티트랙닷컴의 홈페이지. |
최근 은행차압 매물에 관심이 온통 집중해 있다.
은행차압매물은 ‘as is’ 컨디션, 즉 있는 그대로의 상태로 매각하는 경우가 많아 주택 컨디션에 대한 위험부담이 다소 있지만 시세보다 싼 가격으로 인해 바이어들은 물론 바이어들을 확보하기 위한 부동산 에이전트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어들은 직접 차압 매물을 검색하고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직접 거래를 하기 보다는 에이전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바이어들은 먼저 차압 매물을 직접 검색하고 싶어한다. 유에스 뉴스 앤 월드리포트지가 추천하는 은행차압 매물 검색 방법 5가지를 소개한다.
매물 검색 방법 5가지
▷은행웹사이트
일반 은행들은 각각 자신의 회사에서 차압한 매물에 대한 리스팅을 소개한다. 일례로 뱅크오브아메리카(http://bankofamerica.reo.com)는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은행에서 차압한 매물 800여개의 리스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사진과 함께 게재 일반인들이 검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가주에서만 156개 차압매물이 올라와 있다. 우편번호별로 검색가능. 또한 정부보증 융자기관인 패니매(www.fanniemae.com)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은행으로부터 차압된 매물을 검색할 수 있다.
▷정부 소유 리스팅 검색
주택도시개발국(HUD)의 웹사이트(www.hud.gov)로 들어가서 왼쪽 리스팅 가운데 HUD homes를 통해 도시별 카운티별로 프로퍼티를 검색할 수 있다. 리스팅을 검색한 후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지역별로 HUD 프로퍼티를 전문 취급하는 에이전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전문 에이전트 또한 웹사이트에서 우변번호별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부동산 에이전트들은 일반인과는 별도로 경매를 통해 HUD 프로퍼티를 구입할 수 있다.
▷카운티 오피스 웹사이트
일반적으로 차압기록은 카운티 오피스에 등록된다. 카운티별로 웹사이트를 통해 검색할 수 있도록 한 지역이 있다. 각 카운티별 웹사이트에 들어가 주택정보 또는 홈바이어 섹션을 통해 검색가능한 지역이 많다.
▷유료 웹사이트
매월 일정액을 지불하면서 모기지 페이먼트 연체 기록에서부터 차압전 또는 차압진행중인 매물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도록 하는 유료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차압 전문 웹사이트로는 리얼티트랙닷컴(www.realtytrac.com).
이 회사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차압매물의 75% 가량을 게재하고 있으며 모기지 페이먼트가 연체되기 시작한 리스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매월 사용료는 49.95달러.
▷부동산 에이전트
지역 에이전트를 통해 멀티플 리스팅에 올라온 차압 매물을 검색할 수 있다. 멀티플 리스팅에 은행소유 차압매물 뿐만 아니라 숏세일 매물도 있으므로 일반 부동산 에이전트에 의뢰하여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