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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M 통한 영주권용 노동허가서 애틀랜타서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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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M 통한 영주권용 노동허가서 애틀랜타서만 처리

오는 6월부터 취업 이민의 첫단계인 노동허가서(Labor Certification) 접수 및 승인은 애틀랜타 센터에서만 처리하는 집중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연방노동부는 7일 PERM 신청서에 대한 Q&A를 통해 오는 6월 1일부터 영주권용 노동허가서와 임시 취업비자(H-2A H2B)용 노동허가서는 각각 애틀랜타와 시카고 내셔널 프로세싱 센터(NPC)에서만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PERM 통한 노동허가서는 이날부터 애틀랜타 NPC에서만 다루게 돼 우편으로 접수할 경우 반드시 애틀랜타 NPC로 보내야 한다.

또 5월 31일까지 기존 시카고센터에 접수된 취업이민용 노동허가 신청서는 6월 1일을 기해 애틀랜타 NPC로 이관된다.

노동부는 노동허가서 처리 집중화 프로그램 시행으로 감사에 적발되거나 기각되는 노동허가서 신청서들은 오는 15일부터 애틀랜타 NPC에서 처리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보충서류 해명서류를 비롯 기각 통보에 따른 이의제기 등은 6월 1일이 아니라 15일부터 애틀랜타 센터로 제출 또는 요청해야 한다.

한편 5월 31일까지 시카고로 접수했지만 판정을 받지 못한 노동허가신청서들은 처리기관 이관으로 인해 상당기간 지연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워싱턴DC=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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